"대학캠퍼스서 공부하세요"…노원구-삼육대 전문강좌 

서울 노원구는 ‘삼육대와 함께하는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12일부터 7월3일까지 삼육대 평생교육원에서 주2회 총7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색채디자인, 약학, 생명공학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학문을 소개한다. 

고원배 교수 등 삼육대 교수들로 강사진을 구성했다. 강의 주제는 ‘세상을 바꾸는 작은 세계로의 여행-나노기술', '칼라이미지로 보는 디자인 세계', '도시정원 디장인', ‘미생물’ 우리의 적인가? 친구인가', '약이 되고 식이 되는 식물', '생명과 삶', '운동을 하면 왜 행복해지는가-뇌신경 생리학적 이해' 등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인원은 30명이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6월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80% 이상 출석한 교육생들에게는 삼육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문의는 노원구 평생학습과 (02)2116-3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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