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남북정상회담 관련 결의안 28일 본회의 처리 합의(상보)
-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나혜윤 기자, 구교운 기자, 최은지 기자
정책위의장-원내수석간 민생입법협의체 운영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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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18일 남북정상회담 관련 결의안을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자유한국당 김성태·바른미래당 김동철·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노회찬 원내대표는 이날 밤 정세균 국회의장과 국회에서 만나 이렇게 합의했다.
여야는 또 물 관리 일원화법(하천관리법은 국토교통부에 존치)과 생계형 적합 업종 지정 특별법도 같은 날 처리하기로 했다.
또한 중앙행정권한의 지방일괄이양법은 국회 운영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으며 국회 운영위에선 국회 미래연구원장 임명 동의의 건을 처리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각 당의 관심법안 처리를 위해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부대표 간에 민생입법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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