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선관위, 지방선거 ‘공정선거지원단’ 발대식

17일 청주·충주서 열려… 위법행위 예방·단속

[편집자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17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6·13지방선거 공정선거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참석자들이 불법선거 척결을 위한 컬링 퍼포먼스를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선관위 제공) 2018.4.17/뉴스1 © News1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6·13지방선거 공정선거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선관위 직원과 공정선거지원단 등 4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엄정중립의 자세로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청주에서는 공명선거 실천을 기원하는 대형 퍼즐조각 맞추기·풍선 날리기 퍼포먼스를, 충주에서는 불법선거 척결을 위한 컬링 퍼포먼스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공정선거지원단은 앞으로 선거 관련 위법행위 예방·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충북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관위 직원과 공정선거지원단이 사전 예방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유권자들도 위법행위가 없는 아름다운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ongks85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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