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오모리현에 북한 핵실험 감시시설 설치

핵실험시 방출되는 가스 '크세논' 측정 시설

[편집자주]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위성사진. (38노스 갈무리) © News1

일본원자력연구개발기구가 5일 북한 핵 실험 감시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관측 시설을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산케이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기구는 아오모리(靑森)현 무쓰시에 핵 실험을 할 경우 새어나오는 방사성 가스인 크세논을 측정하는 시설을 설치했다.

무쓰시에 설치된 이 시설은 앞으로 1년간 대기 중 크세논 수치의 변동 여부를 측정한다. 앞서 이 기구는 지난 1월부터 홋카이도(北海道) 호로노베(幌延)정에서도 유사한 시설을 지어 방사성 물질 수치를 체크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일본에는 군마(群馬)현 다카사키(高崎)시에 상설 방사성 물질 관측 시설이 가동되고 있다.

seunghee@



많이 본 뉴스

  1. "이선균 수갑 보여" 예언 무속인…"김호중 구설수" 또 적중
  2. "강형욱, 배변봉투에 스팸 6개 담아 명절선물" 퇴사자 폭로
  3. 정준영, 의식 잃은 여성 집단 성폭행…"가장 웃긴 밤" 조롱도
  4. "부적절한 관계로 시작해 6년" 의원이 재판서 밝힌 까닭
  5. 계곡살인 이은해 "돈 때문에 사람 죽이는 악녀아냐" 옥중 편지
  6. 뺑소니 1시간 만에 '김호중 옷' 갈아입은 매니저…CCTV 찍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