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박지성 모친상 애도…"명복을 빕니다"
-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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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37)의 모친상에 애도를 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박지성 본부장의 어머니 장명자씨(60)가 이날 오전 영국 런던에서 돌아가셨다"면서 "장 씨는 지난해 연말 영국 런던 방문 중 교통사고를 당했고, 병원에서 치료 중에 운명을 달리했다"고 밝혔다.
맨유는 12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모든 구성원들은 모친상을 당한 박지성의 마음을 함께 위로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박지성이 2005년부터 2012년까지 7년간 뛰었던 팀이다. 은퇴 후에는 2014년부터 맨유 앰버서더(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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