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차승원 측 "'힘을내요 미스터 리', 긍정 검토"
-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편집자주]
배우 차승원이 영화 '힘을내요 미스터 리'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차승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뉴스1에 "차승원이 '힘을내요 미스터 리'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힘을내요 미스터 리'는 유해진 주연 영화 '럭키' 이계벽 감독의 차기작이다. 부녀의 이야기를 그리는 따뜻한 영화로 차승원은 소시민 아빠 역을 제안 받았다.
차승원은 2016년 개봉한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강우석 감독)에 이어 올해 개봉을 앞둔 '독전'에 출연했다. '힘을내요 미스터 리'는 '독전'을 잇는 차기작이 될 전망이다.
한편 차승원은 현재 tvN 드라마 '화유기'에서 슬픈 사랑의 사연을 간직한 채 신선이 되기 위해 선행을 쌓는 우마왕 역으로 출연해 특유의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eujene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