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수면 내시경 받던 40대 여성 사망…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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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지방경찰청. 2016.1.25/뉴스1 © News1 장은진 기자

울산에서 수면 내시경을 받던 40대 여성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울산경찰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울산시 남구 A내과 의원에서 위장과 대장 질병 검사를 위해 수면 내시경을 받던  B씨(49·여)가 갑자기 의식 불명에 빠져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종합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A내과 관계자는 "수면 내시경을 끝내고 누워있던  B씨가 의식이 없는 것을 확인해 119를 불러 인근 종합병원으로 이송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jourl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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