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중학 1년생 5만원 체험학습카드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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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한 청소년이 4차산업혁명 체험센터에서 VR체험을 하고있다.(성동구 제공)© News1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중학교 1학년생의 자유학기제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교육특구 성동구 체험학습 카드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체험학습 카드는 5만 원 상당의 충전식 포인트 카드다. 지역내 11개 중학교 1학년 전체 1872명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학생들은 이 카드로 다양한 분야에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다. 지역내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진로·직업 체험뿐아니라 볼링장, 탁구장, 축구클럽 등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서점, 영화관, 대학로 극장 등에서도 사용할수 있도록 가맹점 37개가 참여한다.

지난 18일 카드 발급을 마쳤고 학생들은 운영시스템 홈페이지(sd.purmee.kr)를 방문해 사용자 등록을 거치면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간은 2018년 1월 31일까지며, 포인트는 쓰지 않으면 없어진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교육특구 성동구 체험학습 카드로 학생들이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가 적성을 찾고 미래를 더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never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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