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포츠(PAUL POTTS), 이천아트홀서 13일 내한공연 


                                    

[편집자주]

폴 포츠(PAUL POTTS)(이천시 제공)© News1

데뷔 10주년을 맞은 폴 포츠(PAUL POTTS)의 내한공연이 오는 13일 경기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이천시가 제22회 이천시민의 날을 기념해 마련했다.

폴 포츠는 공연에서 작곡가 ‘아구스틴 라라(Agustin Lala)’의 대표곡 ‘그라나다(Granada)’, 이탈리아의 대표 민요 ‘오솔레미오(O Sole Mio)', 베르디의 오페라 ’라트라비아(La Traviata)‘ 중 ’축배의 노래(Libiamo ne' lieti calici)‘ 등을 들려준다.

폴 포츠는 지난 2007년 영국의 한 오디션 프로그램(Britain's Got Talent)에 출연한 후 ‘희망의 아이콘’, ‘기적의 목소리’ 등 다양한 수식어로 불리며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음악가로 성장했다.  



어릴 때부터 꿈이 오페라 가수였던 그는 자신의 운명을 바꿔준 바로 그 무대에 서기전까지 불룩 튀어나온 배와 고르지 못한 치열, 자신 없어 보이는 표정의 어눌한 말투를 가진 36살의 휴대폰 세일즈맨이었다. 

2007년 6월 16일 자신의 인생을 바꾼 무대에서 푸치니의 오페라 중 “투란도트의 아리아–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노래해 유튜브 조회수 1억 건을 기록하며  ‘희망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게 됐다.

이천아트홀 관계자는 “전 세계인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한 폴 포츠의 무대가 이천 시민들에게도 평생 간직할 감동을 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d2000s@

많이 본 뉴스

  1. "이선균 수갑 보여" 예언 무속인…"김호중 구설수" 또 적중
  2. "강형욱, 배변봉투에 스팸 6개 담아 명절선물" 퇴사자 폭로
  3. 정준영, 의식 잃은 여성 집단 성폭행…"가장 웃긴 밤" 조롱도
  4. "부적절한 관계로 시작해 6년" 의원이 재판서 밝힌 까닭
  5. 계곡살인 이은해 "돈 때문에 사람 죽이는 악녀아냐" 옥중 편지
  6. 뺑소니 1시간 만에 '김호중 옷' 갈아입은 매니저…CCTV 찍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