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 집에 혼자있는 60대 女 강간 시도한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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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여성 혼자 있는 집으로 들어가 강간을 시도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강간 미수 혐의로 A씨(28·무직)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20분께 성남시의 한 아파트에 들어가 B씨(61·여)를 강간하려 한 혐의다.

A씨는 B씨의 저항으로 미수에 그쳐 도망쳤고, 범행 30여분 뒤인 오전 2시50분께 인근을 배회하다 B씨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B씨의 집 현관문이 열려 있어 들어갔으며, 집에는 B씨 혼자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정신지체장애 2급으로 확인됐다. 범행을 의도적으로 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정신 감정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hm07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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