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개울서 고무대야 타고 놀던 2살 남아 전복돼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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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13일 오후 3시49분쯤 강원 춘천시 동산면 원창교 아래 개울가에서 이모군(2)이 타고 있던 고무대야가 전복돼 그대로 의식을 잃었다.

함께 있던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이군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이군은 할머니와 물놀이를 즐기다가 갑자기 타고 있던 고무대야가 뒤집어 지면서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함께 있던 가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ks1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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