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1★할리우드] '킹스맨' 감독, '맨 오브 스틸2' 연출한다


                                    

[편집자주]

'맨 오브 스틸' 스틸 컷 © News1

영화 '킹스맨' 시리즈를 연출한 매튜 본 감독이 '맨 오브 스틸' 2편을 연출할 가능성이 다시 한 번 제기됐다.

미국 매체 스크린 랜트는 '킹스맨'의 공동 집필자 제인 골드먼의 말을 빌려 매튜 본 감독이 '맨 오브 스틸2'의 연출을 맡을 예정이라고 알렸다.

제인 골드먼은 최근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매튜 본과 함께 '맨 오브 스틸'의 시퀄을 준비 중이냐는 질문을 받고 이에 대해 "나는 매튜 본이 '슈퍼맨'의 엄청난 팬이라는 것을 안다. 나는 잘 모르겠다. 확실하지 않다. 매튜 본이 연출자로서 '슈퍼맨'을 준비하고 있는 것 같다. 저쪽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는 확실히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앞서 매튜 본 감독은 워너 브라더스가 '맨 오브 스틸2'의 연출자로 가장 강력하게 지지하는 감독이라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한편 매튜 본 감독은 '킥애스: 영웅의 탄생'(2010)으로 연출력을 인정 받았고,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2011),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015), '킹스맨: 골든 서클'(2017)의 등을 연출한 주목 받는 감독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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