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1★현장] 초아, AOA 탈퇴 후 첫 공식석상 어땠나…여전한 팬서비스

걸그룹 AOA를 탈퇴한 초아가 팬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초아는 1일 오후 2시 경기도 AK플라자 수원점에서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한 의류브랜드 개인 팬사인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초아는 반팔 티셔츠에 검은색 스커트 차림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행사장에 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한 뒤 자신에게 환호를 보내주는 팬들에게 밝은 미소로 화답했다. 이후 초아는 사인을 해주며 팬들에게 일일이 눈을 맞추고 악수를 해주는 등 여전한 팬서비스로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초아는 지난 1월 첫 번째 정규 앨범 활동 종료 이후 AOA 공식 일정에 나타나지 않아 잠적설에 휩싸였다. 그러다 지난 5월16일 직접 자신의 SNS에 휴식 중이라 직접 해명했지만 다음날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와 열애설이 불거져 논란이 됐다.

FNC 엔터테인먼트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한달만인 지난 23일 또 다시 두 번째 열애설이 불거졌고, 초아는 "소속사와 협의 하에 AOA라는 팀에서 탈퇴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30일 초아 탈퇴를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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