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도안 "카타르 단교, 비인도적이자 반이슬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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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자료사진) © AFP=뉴스1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13일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랍권 국가들이 카타르와의 단교를 선언한 데 대해 "이슬람적 가치에 반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 논평에서 "모든 영역에서 한 나라를 고립시키는 것은 비인도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바레인 등 아랍권 국가들은 카타르가 "테러"를 지원해왔다는 이유로 단교를 선언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 문제와 관련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그리고 카타르의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타니 국왕과 전화통화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s4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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