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뉴미디어비서관에 정혜승 카카오 부사장 유력
-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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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뉴미디어비서관에 정혜승 카카오 부사장(46)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29일 뉴스1과 통화에서 "정 부사장이 청와대 뉴미디어비서관에 언급되고 있으며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정 부사장은 문화일보 기자 출신으로 2008년 다음커뮤니케이션에 입사했으며 지난 1월 카카오 부사장으로 임명됐다.
당초 뉴미디어비서관 자리에는 2012년 대선을 비롯해 이번 대선에서도 활약한 유정아 전 KBS아나운서가 거론됐었다.
뉴미디어비서관은 문재인 대통령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메시지 등을 관리하며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실 소속이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동아일보 기자, 네이버 부사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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