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중앙해양구조단, 민·관·군 수중수색 합훈 실시
- (부산·경남=뉴스1) 박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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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부산해경서 전용부두 앞 해상에서 한국해양구조협회, 해군 제55구조·군수지원전대와 함께 2017년 민·관·군 수중수색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실제 해양사고에서 민·관·군이 신속하고 유기적인 구조활동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형헬기와 구조보트, 그리고 ROV(수중무인탐사기), 3D 이미지 소나, 드론 등 각종 첨단장비가 투입된다.
잠수에 특화된 3개의 전문기관이 함께하는 이번 훈련은 바다에서 일어나는 대형·특수 사고에 대비하고 국가적 구조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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