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뮤지컬 활동 시작"…우리동네 예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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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술학교 (자료사진). © News1

서울시는 우리동네 예술학교가 13일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2010년 시작한 우리동네 예술학교는 서울 어린이들의 오케스트라, 뮤지컬 활동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협동심과 자존감을 형성하고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지닌 서울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는 오케스트라 245명, 뮤지컬 144명 등 총 389명의 어린이들이 12월까지 8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매주 1회 악기연주, 노래, 안무, 앙상블 등의 교육을 받고 지역별 특성에 따라 향상음악회, 자체발표회, 공연관람, 지역연계음악회에 참여하게 된다.



또 우리동네 예술학교사업 주관처인 서경대학교에서 진행되는 통합여름캠프와 연말 KBS 홀에서 진행되는 통합공연에 참여하는 기회까지 갖게 된다.

고홍석 시 문화본부장은 "앞으로도 우리동네 예술학교를 통해 아이들의 인성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wi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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