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샤라라 유전 생산재개…일평균 49.1만배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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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의 한 정유업체 © AFP=뉴스1

리비아에서 가장 큰 샤라라 유전이 생산을 재개했다고 27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가 전했다. 자위야 정유공장과 연결된 송유관을 통해 원유가 이동했다.

이날 블룸버그에 따르면, 소식통은 전날 송유관을 통해 보내진 원유가 이날 밤 자위야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리바아의 국영석유공사(NOC)의 무스타파 사날라 회장은 이날 파리 회의에 참석해 리비아의 전체 원유 생산이 일평균 49만1000배럴이라고 전했다. 생산과 관련된 또 다른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며칠 간 리비아의 일평균 생산량은 42만~46만배럴이었다.

앞서 이달 초 샤라라 유전과 자위야 정유공장간 송유관이 봉쇄되며 생산이 중단됐다. 누가 송유관을 봉쇄했는지, 선적이 재개된 이유가 무엇인지는 모두 불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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