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측, TK·강원 패배에 "남은 경기도 등에서 최선"
- (대구·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서미선 기자
[국민의당 경북·강원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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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손학규 후보 측은 30일 대구·경북·강원지역에서 치러진 4번째 순회경선에서 안철수 후보를 상대로 패배한 것과 관련해 "이제 남은 경기도, 서울·인천, 대선·충청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손 후보 캠프 김유정 대변인은 이날 순회경선 결과발표 뒤 입장문을 내 "손 후보의 진심과 능력을 인정해주고 성원을 보내준 대구경북강원 시도민 여러분 감사하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러면서 "믿을 수 있는 변화 손학규"라고 강조했다.
이날 순회경선에서 안 후보는 72.4%를 기록하며 또 다시 압승을 거뒀다. 손 후보는 19.6%, 박주선 후보는 8% 득표율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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