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1★할리우드] 브래드 피트, '데드풀2' 케이블役 불발…"스케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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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DB © News1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의 영화 '데드풀2' 출연이 불발됐다.

30일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의 '데드풀2' 출연이 불발됐다. 브래드 피트는 당초 극중 케이블이라고 알려진 시간 여행 능력을 가진 뮤턴트 역할을 제안 받고 제작진과 미팅도 가졌지만, 끝내 출연이 불발됐다.

감독인 데이비드 레이치는 이에 대해 "브래드 피트와 좋은 분위기에서 미팅을 했다. 엄청난 관심을 갖고 있더라. 하지만 스케줄 문제 때문에 어려웠다. 그는 '데드풀' 시리즈의 팬이었고, 우리는 그를 사랑한다"라며 "만약 그가 맡았다면 굉장한 케이블이 탄생했을 것이다"라고 아쉬움을 밝혔다.

브래드 피트와 함께 케이블 역으로 물망에 올랐던 배우는 마이클 섀년이다. 마이클 섀넌 역시 이 배역을 맡지 않기로 했다고 알려졌지만 가능성이 아주 없지 않다는 것이 중론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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