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긱스 루이, 걸그룹 출신 하야나와 열애…"연말부터 교제"

힙합듀오 ‘긱스’ 루이가 전 걸그룹 멤버와 열애 중이다.

29일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루이는 지난해 연말부터 걸그룹 '이블' 전 멤버인 하야나와 교제 중이다.

루이와 하야나의 관계는 힙합계에서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이다. 루이는 자신의 SNS 등에도 하야나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있다. 글로벌 온라인 음악 유통 플랫폼인 사운드 클라우드에는 두 사람이 함께 부른 곡 '써'가 게재돼 있기도 하다. 두 사람은 힙합이라는 공통된 관심사를 기반으로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90년생인 루이는 긱스의 또 다른 멤버인 릴보이와 함께 지난 2011년 EP 앨범 '오피셜리 미씽 유(Officially Missing You)'로 데뷔했다. 두 사람은 데뷔곡으로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았고 '오피셜리 미씽 유 투', '그냥 가요', '가끔', '어때', '산책', '플라이' 등 히트곡이 있다.



하야나(본명 윤하야나)는 루이 보다 3세 연하인 1993년생으로 지난 2012년 이블의 미니앨범 '폭파해줘'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지난 2013년 두 번째 미니앨범 '세컨드 에볼루션'으로 컴백했다. 이블은 조PD가 수장으로 있던 스타덤이 후너스 엔터테인먼트와 합병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해체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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