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로 선출된 유승민, '김무성 어부바'…갈등설 불식시켜


                                    

[편집자주]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가 김무성 고문을 업고 있다.© News1
 
바른정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유승민 후보는 28일 의원단과의 만찬에서 김무성 고문을 업어 보이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K-Y(김무성-유승민)'라인 불화설을 불식했다.
  
유 후보 캠프는 이날 오후 바른정당 대통령후보자 선출대회 이후 유 후보와 김 고문의 화기애애하게 회식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유 후보는 바른정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이후 기자들과 인터뷰에서 당내 갈등에 대해 "김무성계가 있는지 모르지만 그분들도 같이 갈 수 있는 분들"이라며 "저와 김 고문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보수가 지난 10년간 친이(親이명박)-친박(親박근혜), 친박-비박(非박근혜)이 싸우다가 망했다"며 "저는 계파를 만들 생각이 추호도 없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song65@news1.kr

많이 본 뉴스

  1. 5명 더 죽이고 성폭행…시신 5구 차 싣고 다닌 수원 두 악마
  2. 최준희, 故 엄마 최진실·아빠 조성민 모습 공개…둘다 닮았네
  3. 나훈아, 은퇴 밝혔다…"여러분 서운해 하니까 그만두는 것"
  4. 아이와 놀이터사진 올리자…"임대 살면서 아파트 사는척"
  5. "25년 죽마고우, 우리 집에 재웠다가 10대 딸 성추행 당했다"
  6. 죽은 내연남 냉동 배아로 아들 낳은 여성…"유산 달라" 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