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22일 朴탄핵심판 증인 불출석…사유서 헌재에 제출
- (서울=뉴스1) 안대용 기자, 김일창 기자
최씨 변호인 "본인 형사재판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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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의혹의 중심인물 최순실씨(61·구속기소)가 22일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증인신문에 나오지 않겠다는 서류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사실상 박 대통령 탄핵심판 증언대에 마지막으로 설 예정이던 최씨에 대한 증인신문이 불투명해졌다.
21일 헌재 등 법조계에 따르면 최씨는 이날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최씨의 변호인 이경재 변호사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최씨) 본인의 형사재판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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