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해미읍성 전통문화공연,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 선정
- (대전·충남=뉴스1) 김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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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해미읍성 전통문화공연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미읍성 전통문화공연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아 이같이 선정됐다.
특히 매년 4~10월 주말 해미읍성에서 열리는 전통문화공연은 조선시대의 줄타기, 풍물 등을 비롯해 마상무예, 민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성현 문화시설사업소장은 “방문객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올해는 더욱 알차고 수준 높은 공연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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