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 측 "'아버지의 전쟁' 확정 NO, 출연 검토 中"(공식입장)

배우 한석규 측이 영화 '아버지의 전쟁' 출연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한석규 소속사 클로버컴퍼니 측의 한 관계자는 21일 뉴스1스타에 "'아버지의 전쟁' 출연을 확정지은 것은 아니다"며 "출연을 제안 받고 현재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아버지의 전쟁'은 1998년 판문점에서 사망한 고 김훈 중의의 의문사 사건을 아버지 김척 예비역 중장이 진실을 찾아내려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는 영화다. 연출은 '두 얼굴의 여친' 임성찬 감독이 맡을 예정이다. 한석규는 김척 예비역 중장 역할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석규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 출연 중이다. 

aluem_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