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탄핵 운명의 날…박명수 "국민을 위한 선택을 하길"


                                    

[편집자주]

개그맨 박명수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 표결을 앞두고 국회를 향해 당부의 말을 남겼다.

박명수는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오늘 여의도 들어오는 길에 차가 많이 막히더라. 사람들이 많이 모였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오늘 오후면 어떤 일에 대한 결과가 나올 것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모든 국민을 위한, 개인적인 것을 떠나 국민을 위한 선택을 하길 진심으로 바라겠다"라면서 "오늘 오후면 우리가 원하고 원하고 바라고 바라던 일의 결과가 나올 것이다"라고 덧붙여 시선을 모았다.

박명수가 국회를 향해 당부의 말을 남겼다. © News1 DB




한편 이날 오후 3시 올해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는 박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안건으로 상정돼 표결에 부쳐진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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