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25日 제6회 아름다운예술인상 대상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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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가 재단법인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6회 아름다운예술인상 대상을 수상한다.

오는 25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충무로 명보아트홀에서 열리는 제6회 아름다운예술인상은 연극예술인상 부문에 정진각 연극배우, 영화예술인상 부문에 윤가은 감독, 그리고 아름다운예술인상 부문에 가수와 연기자로 활동하는 션‧정혜영 부부를 선정했다.

아름다운예술인상은 지난 한 해 가장 뛰어난 활동 업적을 남긴 영화와 연극 예술인과 기부활동 등 선행으로 귀감이 되는 예술인을 선정, 총 1억 원의 시상금(대상 4천만 원, 부문상 각 2천만 원)과 함께 상패를 수여하게 된다. 

배우 송강호가 아름다운 예술인상을 수상한다. © News1star/ 고아라 기자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된 송강호는 1996년 영화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로 시작해 20년동안 '살인의 추억', '공동경비구역 JSA', '괴물', '설국열차', '변호인', '사도' 등 30여 작품을 통해 뛰어난 연기인으로서의 역량을 평가 받았으며 올해 출연한 '밀정'도 큰 사랑을 받아 주연 영화로만 1억 관객의 기록을 남겨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올해부터 아름다운예술인상 공로예술인상 부문은 시상 성격이 바뀌어 이웃과 사회를 위해 선행을 베푸는 대중문화 분야 예술인에게 시상식 명칭을 그대로 수여하는 부문상이 되면서 꾸준히 기부 활동을 실천해온 가수, 연기인 부부 션‧정혜영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uu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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