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첫 외국인 멤버 리사 "부담스럽지만 열심히 하겠다"


                                    

[편집자주]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YG 그룹 중 첫 외국인 멤버가 된 소감을 밝혔다.

리사는 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모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데뷔 싱글 '스퀘어 원'(Square 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첫 외국인이라 조금 부담스럽기는 한데 그래도 열심히 하겠다"며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양현석은 "리사가 20년 YG를 통틀어 첫 외국인 멤버가 됐다. 의도적으로 그런 건 아니다. YG 글로벌 오디션을 할 때 리사의 동영상을 보고 깜짝 놀란 기억이 난다"고 칭찬했다.

블랙핑크 리사(사진 오른쪽)가 8일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서 첫 외국인 멤버로서 데뷔한 기분을 털어놨다. © News1star / YG엔터테인먼트


그는 향후 외국인 멤버를 구성할 계획에 대해 "의도적으로 외국인 멤버를 영입하려는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니, 지수, 리사, 로제 4명 멤버로 이뤄진 블랙핑크는 4~6년 간의 연습생 생활을 거쳐 데뷔한다. 평균 연령 만 19세이며 영어와 일본어, 태국어를 구사, 글로벌 시장을 겨낭한 걸그룹이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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