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부터 '또 오해영'까지..신예 최준호의 존재감


                                    

[편집자주]

배우 최준호가 '또 오해영'에서 얼굴을 알리며 관심을 받고 있다.

최준호는 최근 방송중인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박도경(에릭 분)의 사운드 녹음실 직원 이준 역으로 등장, 이번 작품이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그에 대한 호감도 높아지고 있다.

최준호가 선보이고 있는 이준은 박도경의 진두지휘 하에 박훈(허정민 분), 기태(김기두 분), 상석(조현식 분)과 함께 온 몸을 사용해 음향을 만들어 내는 인물이다. 누구보다 열심히 뛰고 땀 흘리면서 꾀부리지 않는 성실함으로 스튜디오의 막내로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배우 최준호가 '또 오해영'에 출연 중이다. © News1star/ 에스엘이엔티 




그는 밤낮없이 일해야 하는 캐릭터의 특징을 잘 표현하기 위해 수염을 기르고 있지만 큰 키에 숨길 수 없는 훈남 비주얼과 친근한 마스크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신인 같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최준호는 KBS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김수현의 방송국 입사 동기 PD로 브라운관에 데뷔한 이후, 이번 작품이 본인의 두 번째 드라마다. 그는 영화 '위험한 상견례2', '권법형사:차이나타운', 그리고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궁합'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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