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지진 사망자 660명 육박…피난민 2만24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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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강진으로 완전히 폐허가 된 건물 © AFP=뉴스1

16일 발생한 에콰도르 강진 피해 사망자가 현재까지 660명에 육박한다는 보고가 발표됐다. 실종자는 33명이며 피난민은 2만 2421명이다.

30일(현지 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에콰도르위험관리국(SGR)은 최근 규모 7.8 지진이 강타한 에콰도르 마나비주에서만 사망자 646명, 실종자 26명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현재 3만 73명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중 113명은 붕괴 건물에서 매몰된 뒤 구조된 사람으로 전해진다. 지진 영향권에 있던 560개 학교 중 166개 학교는 지진 피해로 훼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에콰도르 정부는 에스메랄다스, 마나비,  구아야스, 로스 리오스, 산타 엘레나, 산토 도밍고 등에 비상 경보를 내린 상태다.

y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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