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친구' 위너 5인, 데뷔 전 연습생 시절 회상…뭉클 고백


                                    

[편집자주]

'반달친구' 위너 멤버들이 데뷔 전 엽습생 시절을 회상했다. 

강승윤은 23일 밤 9시40분 첫 방송된 JTBC '반달친구'에서 "처음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와서 이름을 알려드리게 된 게 2010년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 이후로 가수 데뷔를 못하고 YG 연습생 생활을 했다.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다면 바로 가수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 적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23일 밤 9시40분 JTBC '반달친구'가 방송됐다. © News1star / JTBC '반달친구' 캡처

남태현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만날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 주유소, 편의점, 서빙은 물론이고 택배 물류 창고에서도 일을 했었다"고 털어놨다. 



김진우는 "못 버티겠더라. 아무도 없으니까"라고 말했고, 송민호는 "열일곱 살에 쓰레기 회사에 들어갔다. 지하에서 바퀴벌레들과 살면서 두부만 먹었다"고 이야기했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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