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원 대설주의보 10개 시·군 확대…면온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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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원 인제군 용대리 56번 국도 미시령 터널(속초방면)에서 갑자기 내린 폭설로 차량들이 정체돼 있다. (뉴스1 DB) /뉴스1 © News1 엄용주 기자

강원지방기상청은 8일 오후 9시30분 속초와 고성, 양양, 양구, 인제 산간과 양구, 인제 평지 등 5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이에 앞서 강릉, 평창, 정선 등에도 대설주의보가 발효돼 현재 도내 10개 시·군에 대설특보가 내려져있다.

밤 10시를 기준한 적설량은 면온 10㎝, 안흥 8㎝, 내면 7㎝, 정선 6.5㎝, 양구 4㎝, 인제 3.5㎝, 영월 1.5㎝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과 산간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9일 새벽까지 눈이 오다가 그치겠다”고 말했다.

sky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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