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상담사, 미성년 수감자와 몇 달간 동침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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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교도소의 여상담사가 수감된 청소년과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체포됐다.

지난 5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 데일리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텍사스 청소년 교도소의 여상담사 셀레나 벡스터 (Selena Baxter, 29)는 자신이 관리해야 할 16세 청소년과 몇 달 동안 성관계를 맺었다.

이들은 지난 2014년 10월 포스 워스 (Forth Worth) 근처에 있는 소년원인 레이크 그랜버리 청소년 관리원 (Lake Granbury Youth Services)에서 처음 만났다. 이들의 부적절한관계는 소년이 출소이 후 소년의 부모에 의해 세상에 드러났다.

청소년 교도소의 여상담사가 수감된 청소년과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체포됐다. © News1star DB




그의 부모가 소년의 휴대전화에서 상담사의 나체 사진과 외설적인 문자메시지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부모는 즉각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6개월간의 조사를 통해 두 사람이 모텔에서 성행위를 벌인 여러 증거를 수집했다.

이 소년은 셀레나 벡스터가 지난해 12월22일 경찰에 체포되자 "같이 잔 것은 맞지만 성교는 하지 않았다"고 부적절한 관계를 부정했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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