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에게 미안"…초등생 유서 남긴 채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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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22일 오후 8시16분쯤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에서 A(11)양이 아파트 주차장으로 떨어져 숨졌다.

서울 서초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A양은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자살 동기에 대해서는 따로 나와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지방에 있던 A양 어머니로부터 A양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은 A양의 이모가 A양이 아파트 주차장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A양의 부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하는 한편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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