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 ‘9명’ 등록


                                    

[편집자주]


내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5일 경기 고양지역에서 후보들이 선관위에 잇따라 등록을 마치면서 각 선거구별 총선 후보군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이날 하루(오후 3시 현재)에만 고양시 4개 선거구(덕양갑․을, 일산동․서구)에 등록을 마친 후보는 9명에 이른다.

우선 덕양구선관위에는 덕양갑에 손범규(49) 새누리당 당협위원장과 박준(47) 새정치민주연합 지역위원회 위원장, 신지혜(28·여) 노동당 고양파주당협위원장이 등록을 마쳤다.

이어 덕양을에는 새정치민주연합에서만 문용식(55) 현 지역위원회 위원장과 송두영(51) 전 지역위원장, 정재호(50) 전 노무현대통령 비서관이 나란히 등록을 마쳤다.



일산동구 선관위에는 현재까지 새누리당에서 백성운(65) 전 국회의원(18대)과 김현복(50) 현 당협위원장이 등록했으며 일산서구 선관위에는 새누리당 김영선(55·여) 전 국회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예비후보 등록이 필요없는 현역의원 4명과 일산동구에서 출마를 준비중인 이운룡(54) 새누리당 의원(비례대표)까지 합류할 경우 고양지역은 현재까지 14명의 후보가 본격적인 총선준비 체제에 돌입했다.

d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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