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민경훈, 군대서도 인기? "남자들이 우윳빛깔 외쳤다"

'히든싱어' 민경훈과 함께 군생활을 한 테이가 군대에서 민경훈의 인기를 밝혔다.

민경훈은 지난 17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에 출연해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했다.

이날 패널 중에는 가수 테이도 있었다. 테이는 "민경훈과 1년 반 동안 동고동락을 했다. 군대 선임이다"며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같이 베레모를 바지에 꽂고 아침 구보를 같이 했다"고 말했다.

군대에서 민경훈의 인기에 대해 묻자 테이는 "남자 군인들이 남자가 노래 부르는 거 굉장히 싫어한다. 그런데 민경훈만 우윳빛깔 민경훈을 외쳤다"며 남자팬들이 많은 민경훈의 인기를 증언했다.

'히든싱어' 민경훈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히든싱어' 민경훈, 역시 남자팬 많네", "'히든싱어' 민경훈, 군대에서 다들 버즈 노래 불렀을 듯", "'히든싱어' 민경훈, 여전히 훈훈하더라"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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