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16개국 학생과 글로벌 창업캠프 'K-GEB' 개최


                                    

[편집자주]

국민대학교는 16개국 학생 32명이 참가하는 글로벌 창업캠프 K-GEB(Kookmin Global Entrepreneurship Bootcamp)를 29일부터 7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K-GEB 프로그램은 실패를 최소화할 수 있는 창업 기법인 '린스타트업'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로 최종적인 창업에 이를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학생 5~6명으로 구성된 팀은 대표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최소기능제품 구현 및 잠재고객을 통한 사전 테스트를 반영해 시제품을 제작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국내외 창업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지식을 전수한다.

유지수 총장은 “이번 K-GEB 프로그램을 계기로 최근 불고 있는 창업 열기가 한국을 넘어 전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해 낼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letit25@



많이 본 뉴스

  1. 김호중, 조폭 시절 '강제전학' 수면 위로…"학폭 피해 제보"
  2. 윤민수, 결혼 18년만에 이혼…아내 "윤후 엄마·아빠로 최선"
  3. '갑질' 강형욱, 개도 굶겼다…"훈련비 늦게 주면 밥 주지마"
  4. 만취남에 무릎베개 내어준 여성…남친은 119구조 요청 '훈훈'
  5. "복권판매점 폐업 직전 1등 나왔다"…'공시' 포기한 30대 사장
  6. "부적절한 관계로 시작해 6년" 의원이 재판서 밝힌 까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