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전팔기 구해라' 곽시양, 민효린에 키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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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전팔기 구해라' 곽시양이 민효린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27일 밤 11시20분 방송된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극본 신명진 정수현/연출 김용범 안준영) 마지막 회에는 아버지의 유언을 지킨 구해라(민효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구해라는 칠전팔기 멤버들과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들이 출연하는 '2015쇼' 무대에 올랐고, 아버지의 유작을 발표했다. 또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사연과 황제국(윤다훈 분)의 비리를 모두 밝혀내며 복수를 마무리했다.

'칠전팔기 구해라' 곽시양이 민효린에게 고백했다. © 뉴스1스포츠/ Mnet '칠전팔기 구해라' 캡처




이후 칠전팔기 멤버들은 자신들의 방식대로 음악을 향한 꿈을 향해 한 발을 내딛었고, 팀은 잠정적 해체 수순을 밝았다.

레이(진영 분)는 미국으로 되돌아가게 됐고 강세종(곽시양 분)과 구해라가 배웅을 나섰다. 레이는 미국으로 떠나기 전 구해라가 자신 때문에 미안해서 강세종에게 가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됐고, 구해라에게 이별을 고했다.

강세종은 레이의 도움으로 구해라의 진짜 마음을 확인했고, 레이가 떠난 공항에서 구해라에 "사랑한다"고 고백하며 키스했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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