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7조6000억원 규모 내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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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가 7조6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을 최종 확정했다. 

시의회는 19일 오후 4시 열린 제257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2015년도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안'을 통과시켰다. 본회의 출석의원 88명 중 재석의원 71명이 이에 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과한 서울시교육청 예산은 7조6000억원 규모다. 교육청 예산안은 교육청이 제출한 예산안 규모와 비슷한 수준이나 예결위 심사과정에서 총 520억원이 증·감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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