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내항 재개발사업 세부사항 논의·결정 '운영협의회' 구성


                                    

[편집자주]

인천지방해양항만청과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 내항 재개발사업의 실효성 있는 추진을 위한 ‘인천내항 운영협의회’를 구성해 다음 달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운영협의회는 ‘인천내항 재개발 TF팀’에서 사안에 대해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추진을 위해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세부적으론 1․8부두 우선 개방 관련 추진계획 수립 및 항만근로자 고용방안 관련 노사정 위원회 구성·운영한다. 또한 내항재개발에 따른 재무·회계적 파급효과 등을 검토하는 것도 운영협의회가 맡는다.

이를 위해 운영협의회는 다음달 3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우선 개방구역 결정에 따른 항만기능 조정 및 항만근로자 재배치 방안, 부두개방에 따른 각종 지원대책안 마련 등의 내용을 논의한다.



운영협의회는 IPA운영본부장을 위원장으로, 인천지방해양항만청, 부두운영사, 인천항만물류협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및 법률․회계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인천항운노동조합이 참여하는 실무TF 등을 별도로 운영할 방침이다.



ina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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