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서 소나무재선충병 첫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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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에서 소나무 재선충병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영주시는 9일 평은면 지곡리 일부 소나무와 잣나무에서 소나무 재선충이 발생해 긴급방제와 예찰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영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감염 의심목을 발견해 국립산림과학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한 결과 소나무 재선충병으로 최종 확인됐다.

영주시는 감염목을 훈증 소독처리하고 반경 5㎞이내 지역에 대한 정밀 예찰에 나서고 있다.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 차단을 위해 이동 통제초소도 설치했다.



ssana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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