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필리핀서 도박사이트 운영한 일당 국내 압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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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9일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등)로 전모(43)·김모(36·여)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 등은 2200억원대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운영해 27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이들은 지난 7월 적발된 일당 17명 가운데 일부로, 지난 3개월간 필리핀 등지에서 도피생활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필리핀 경찰청에 설치된 '한국인 관련사건 전담반'의 도움을 받아 이들을 붙잡아 부산으로 압송했다.



경찰은 여죄를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ks0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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