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한·중 FTA 대비...상하이에서 우리 수산물 홍보


                                    

[편집자주]

해양수산부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2014 상하이 국제 어업박람회'에 우리 수산물 수출업체 6개사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우리 수출업체는 이번 박람회에서 김, 전복을 비롯해 성게알, 붉은대게(홍게), 문어 등을 출품하고 중국뿐만 아니라 유럽, 동남아 등 시장개척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판촉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한국관을 설치하고  ‘수산물 요리시연‧시식’과 ‘조미김 나눠주기’ 등 다양한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115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목표로 현지 바이어들과의 상담도 병행할 예정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앞두고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우리 수산물의 대외 경쟁력 향상과 수출증대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bsc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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