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류현진, 첫 불펜 피칭…매팅리 "결과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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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27·LA 다저스)이 14일(한국시간)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6회말 2사 후 오른쪽 다리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 AFP=News1 2014.08.14/뉴스1 © News1

'코리안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부상 후 첫 불펜 피칭을 소화하며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2일 "류현진이 불펜 피칭을 소화하며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불펜 피칭이라기보다 경사진 곳에서 던지는 감각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었다"며 "류현진은 훈련을 잘 소화했고 우리는 그 결과에 만족한다. 류현진은 잘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지난 1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6회 2사 후 B.J. 업튼을 볼넷으로 내보낸 뒤 오른쪽 다리 윗부분에 통증을 호소하며 경기에서 빠졌다.


경기 후 류현진의 부상은 오른쪽 엉덩이 부분 근육 좌상으로 밝혀졌고, 류현진은 17일자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 올랐다.


류현진은 올해 23경기에 등판해 13승 6패 평균자책점 3.26을 기록 중이다.



yj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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