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국토교통비서관에 김경욱 국토부 국장


                                    

[편집자주]


박근혜 대통령은 공석(空席) 중이던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실 산하 국토교통비서관에 김경욱(48)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발탁했다.

2일 청와대에 따르면, 김경욱 신임 국토교통비서관은 전날부터 출근해 근무 중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어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도 김 비서관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김 비서관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1989년 행정고시(33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국토부 기획담당관, 청와대 혁신관리비서실 행정관 등을 거쳤다.

김 비서관은 청와대 내 행시 출신 비서관급 인사 가운데 최연소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은 지난 2월 김경식 전 비서관이 국토부 제2차관으로 발탁된 이후 그동안 공석이었다.

한편 국토교통비서관 자리가 채워짐에 따라 현재 공석 중인 청와대 비서관은 민정수석실 산하 공직기강비서관과 민원비서관 등 2자리로 줄었다.

ys4174@news1.kr

많이 본 뉴스

  1. 김호중 "음주운전 맞다…한순간의 잘못된 판단" 시인
  2. 文딸 다혜씨 "우린 품위있게 가자…아들 태블릿 돌려달라"
  3. 엄지윤 "참젖 뜻 몰라서…남자들에 자연산 가슴이라 자랑"
  4. 동거녀 3살배기 딸 세탁기에 넣고 돌린 日 남성 체포
  5. 식당서 일하는 엄마 성추행당하자 울어버린 어린 딸
  6. 김호중, 2일차 창원 공연서도 "죄송…죄는 내가 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