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호남, 17일 이동법률 상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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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호남지역본부(본부장 이현수)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주 북구 대촌동 첨단산업단지내 공단 주차장에서 '이동법률 상담 버스에 의한 법률구조활동'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동법률상담은 여러 어려움으로 법적 보호수단을 강구하지 못하는 입주기업 및 가족들에게 원-스톱 법률구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법률구조공단과 공동 운영한다.

법률구조활동으로는 ▲ 임금, 대여금, 임차보증금반환, 손해배상 등 민사사건 ▲성·본창설, 개명허가신청, 이혼, 재산분할 등 가사사건 ▲국가 손해배상사건 ▲개인회생, 개인파산 및 면책사건 ▲운전면허정지·취소, 영업정지 등 행정심판사건과 행정소송사건 ▲헌법소원사건 등이 있다.

이현수 본부장은 "산업단지 내에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법적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입주기업 임직원 및 가족들의 법률 보호 소외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는 만큼 많은 입주기업에서 이용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h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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