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유인 성추행한 20대 동성애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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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가장해 채팅으로 고교생들을 유혹한 뒤 성추행한 20대 남성이 붙잡혔다.

17일 전남 광양경찰에 따르면 청소년을 상대로 동성애를 하기 위해 여성인 것처럼 속여 남자 청소년을 유인해 성추행한 혐의(성추행)로 박모(2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박씨는 지난해 12월 초순께 부터 3회에 걸쳐 채팅이나 메신저를 통해 만난 고교생 3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박씨는 광양지역 초등학교 여자화장실과 아파트 옥상계단 등에서 자신의 얼굴을 옷으로 가린 뒤 피해자들의 신체를 만진 것으로 드러났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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