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양승조·장하나 제명징계안 제출할 것"


                                    

[편집자주]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9일 박근혜 대통령이 선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고 발언한 양승조 민주당 최고위원과 대선불복 입장을 공식화한 장하나 민주당 의원에 대한 제명을 요구하는 징계안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황우여 당 대표 등과 지도부 회동을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제명안은 두 사람 모두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헌정 중단 사태가 올 수 있는데 한가롭게 의사일정을 진행할 수 있느냐"며 민주당 두 의원의 이번 발언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나타냄과 동시에 의사일정 중단 등의 조치를 검토하고 있음을 거듭 강조했다.

true@news1.kr

많이 본 뉴스

  1. 김호중 "음주운전 맞다…한순간의 잘못된 판단" 시인
  2. 文딸 다혜씨 "우린 품위있게 가자…아들 태블릿 돌려달라"
  3. 엄지윤 "참젖 뜻 몰라서…남자들에 자연산 가슴이라 자랑"
  4. 동거녀 3살배기 딸 세탁기에 넣고 돌린 日 남성 체포
  5. 식당서 일하는 엄마 성추행당하자 울어버린 어린 딸
  6. 김호중, 2일차 창원 공연서도 "죄송…죄는 내가 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