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항의집회 참여 70대, 심장마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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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4시40분께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부산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대안학교 설립 반대 집회에 참여했던 이모(73) 씨가 갑자기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씨는 사상구 학장동 자신의 아파트 인근에 대안학교 위탁기관 설립이 추진되는데 항의하며 지난달부터 동네주민들과 교육청 앞 집회에 참여해왔는데 이날도 오전 11시부터 시위에 참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가 급성 심장마비로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는 검안의 소견에 따라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bgs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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