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양촌 하이패스 전용도로 24시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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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 양촌 하이패스 나들목 전경. © News1

충남 논산시는 지난해 7월 25일 개통해 제한 운영되던 양촌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이 다음 달부터 24시간 운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양촌 나들목은 현재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상시 근무자가 운영해왔지만, 7월 1일부터는 9월 30일까지 3개월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주·야간 무인 시스템으로 작동되는 국내 최초의 고속도로 나들목이 될 예정이다.

시는 한국도로공사와 협약을 맺고 지난해 7월 양촌휴게소에 사업비 112억 6000만원을 들여 하이패스 영업시설 2개소와 접속도로 1010m, 교량 2개소 등 시설 공사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이용자 불편해소는 물론 양촌 등 주변지역 농·특산물의 운송물류비 절감과 대둔산 도립공원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탑정저수지 수변관광지 관광객 유입 효과를 통해 낙후됐던 동남권역의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ruc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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